[6장] 자유부대

자유부대 [요약]


 

모험가들끼리 서로 연대하여 부대를 창설하는 일명 자유부대(Free Company)입니다.

자유부대는 사실상 자유용병대나 다름없으며, 자유부대의 소속과 자기 자신의 소속이 다르더라도 해당 자유부대의 소속원이 될 수 있습니다.

 

 

자유부대란? (Free Company)


에오르제아 세게의 도시, 군사동맹에 참가하는 세 도시의 총사령부가 전력을 결집한 에오르제아 동맹군은 카르테노 전투에서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제국군과의 싸움도 그렇지만, 달라가브 낙하와 야만신 바하무트의 출현에 의한 피해는 막대하여, 많은 전사자, 행방불명자를 내었습니다.

[부가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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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신 바하무트가 나왔을 때 그에 대한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였으며, 이를 본 불굴의 무녀. 카느 엔 센나는 「이건 전쟁이 아니라 학살입니다. 빨리 후퇴해야 됩니다.」라고 라우반 국장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혼란의 와중에 카르테노 평원에서 탈출한 사람들 중에는 군(軍)에 복귀하지 않고 도망쳐버린 탈영병도 상당 하였고 결국 총사령부를 재편해야 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에오르제아 도시 군사 동맹의 "방위 조약 심의회"는, 모험가의 복귀를 원활히 진행하면서, 근본적인 전력 재편을 도모하기 위하여, 모험가끼리의 용병단 조직의 설립을 재촉하는 "자유부대(Free Company)"제도를 제정 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인원의 관리를 모험자 집단인 '자유부대(Free Company)'에 일임함으로써 관리비용을 절감하며, 프리 컴퍼니 단위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일정 규모의 전력을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이 제도의 제정에 있어서, 동맹에 참가한 도시는 서로의 총사령부(그랜드 컴퍼니)에 소속하는 모험가 융통*을 확약하였으며, 자유부대 결성에 있어서 소속된 총사령부가 다르더라도 해당 부대끼리 연대를 인정하고, 자유부대(Free Company) 단위로의 계약 임무에 대해서는 조직을 초월한 활동을 용인할 방침으로 일치하였습니다.

 

단, 전력 재편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자유부대(Free Company)의 계약처는 항상 하나의 그랜드 컴퍼니로 하는 것이 정해지는 둥, 현재의 제도가 구축 되었습니다.

 

[부가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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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에 참가한 도시는 그리다니아, 림사 로민사, 울다하이며, 모험가 융통이라 하는 것은 모험가가 삼국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거나 각 총사령부에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는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각 총사령부가 다르더라도 부대 자체의 연계로 보기 조약이 있기 때문에 부대와 자신의 총사령부가 다르더라도 가입할 수 있는 것이며, 여기에 대해서 아무런 불이익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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