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새벽의 혈맹이 되기까지
- 에오르제아/역사
- 2020. 2. 22.
[경고]
본 장은 신생 에오르제아의 스포일러를 다루고 있습니다.
새벽의 혈맹이 어떤 과정을 지금까지에 이르게 되었는지 역시 제 6성력 시절 어떠한 일이 있었는가부터 설명해야됩니다.
6성력 시절에 열두기적 조사 위원회와 구시세맹이 있었습니다.
이 두 단체는 서로 다른 단체이지만 상호 협력관계 입니다.
열두기적 조사 위원회(十二跡調査会)의 현재 위치는 "모래의 집" 이였으며
제 기억이 맞다면 "구시세맹"의 경우에도 여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니 두 단체는 태생적으로는 비슷합니다.
구시세맹(救世詩盟)
[설명]
구세시맹(救世詩盟)이란, 여기보다 아득히 먼 땅...... 지식의 원천으로 불리는 도시 "샬레이안"에서 결성된 조직.
모든 지식의 중지를 모아 세상의 근원부터 미래의 모습까지 파악하려고 하는 조직입니다.
사람들에게 미래의 모습을 알리고, 보다 나은 미래를 현실화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힌 구시세맹은 예언시를 연구하는 자들이라고도 불립니다.
예언시란 "신력기"(메자야의 예언시)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구시세맹 현자 목록]
루이수와 르베유르
야 슈톨라 룰
산크레드 워터스
위리앙제 오규레
파파리모 토토리모
이다 헤쿠스토
문브뤼다 월프레슨원
램 브루스 제시루티싱
구시세맹은 메자야 예언시를 해석하여 앞으로 다가올 재해를 예측해내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전란에 대해 조언, 조사, 행동 모든 방면에서 모험게에게 조력해주는 조력자였으며,
루이수아의 경우 모험가의 스승이나 다름 없는 존재였답니다.
메쟈야예언은 이후 다룰 수 있으면 [특집]편으로 자세히 다루어보겠습니다.
(해석하지 않은 메쟈야 예언)


열두기적 조사 위원회(十二跡調査会)
[목적]
1. 열두 신의 비석을 찾는 것을 우선 목표. (열두신에 대해서는 [3장] 을 참고해주세요!)
2. 신기한 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정보교환을 하며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하는 조직.
[구성맴버]
① 「초월하는 힘」을 가진 사람
② 「모험가」 * 플레이어가 아닌 NPC
③ 「접수원」 * 타타루
등등 신생시절 모래의 집에 기거했을 당시 있었던 인물 거의 대부분이 바로 열두기적 조사 위원회의 맴버였습니다.
이런게 바로 구 파판14의 진정한 흔적이라고 하면 또 다른 흔적이겠네요.
새벽의 혈맹 때 민필리아가 하는 말과 열두기적 조사 위원회 시절 민필리아가 하는말은 다릅니다.
민필리아
숨기지 않아도 되요. 여기는 좀 특이한 조직. 「초월하는 힘」을 손에 넣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단체예요.
당신은, "뛰어넘는 힘"이군요.
알려줄게요. 지금 에오르제아 각지에서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요.
하늘을 물들이는 이상한 빛을 당신도 보았을 꺼예요. 그것은, 많은 불가사의한 현상중의 하나인 「달라가브」.
저걸 건드려서 초월하는 힘을 얻은 사람이 눈을 뜨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정보교환을 하고 있는 곳이, 여기 "열두기적 조사 위원회"인 거예요.
이 신기한 힘을 해명하기 위한 모임으로 설립되었어요.
하지만 목적은 그것만이 아니예요.
자신의 힘을 알면 사람들에게 도움도 되고,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일한다! 그것이 큰 목표의 모임이예요!
멋지죠? 당신도 열두기적조사위언회에 들어오지 않을래요?
(파판14 기준의 민필리아 말투로 맞추어서 번역해보았습니다.)
[대화로그 원본]
ミンフィリア : 隠さなくてもいいわ。ここは、少し変わった組織。「不思議な力」を手に入れてしまった人々が集まっているのよ。
あなたの力は、「越える力」ね。
ミンフィリア : 教えてあげる。今、エオルゼア各地で、不思議な現象が起きているの。
ミンフィリア : 天を染める不思議な光を、あなたも見たんじゃないかしら?あれは、多くの不思議な現象のひとつ「流星雨」。
あれに触れて、不思議な力に目覚める人がいるのよ。
ミンフィリア : そういった人たちが集まって情報交換をしているのが、ここ「十二跡調査会」ってわけ。
この不思議な力を解明するための会として、設立されたわ。
ミンフィリア : でも、目的はそれだけじゃないのよ。
ミンフィリア : 自分の力を知ることで人々の役に立ち、ひいては世界の平和のために働く!それが大きな目標の会なのよ!
ミンフィリア : 素敵でしょう?あなたも、「十二跡調査会」に入らない?
이렇게 하여 모험가는 열두 기적 조사위원회에 소속이 됩니다.
본편 [2장] 달라가브 이야기과 [3장] 열두신과 희망이란 이름으로를 통해서 카르테노 전투까지 어떻게 일어났는가는 우린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 두 이야기 결과로 인하여 루이수아는 사망하였고,민필리아는 중요한 결심을 하게 됩니다.
바로 열두기적 조사 위원회(十二跡調査会)와 구시세맹(救世詩盟)을 합친 새벽의 혈맹(暁の血盟)을 만들기로 말이죠.

[새벽의 혈맹 주요인원 목록]
[인사이동(?)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열두기적 조사 위원회(十二跡調査会) ▶ 새벽의 혈맹(暁の血盟)
민필리아 (열두기적 조사 위원회 수장)
타타루 (열두기적 조사 위원회 사무처리)
모험가 및 용병 등등 (주인공 제외)
구시세맹(救世詩盟) ▶ 새벽의 혈맹(暁の血盟)
야슈톨라, 위라앙제, 타타리모, 이다, 산크레드, 문브뤼다
(샬레이안 현자)
새벽의 혈맹(暁の血盟)
알피노, 알리제, 모험가, 등등
(알피노와 알리제의 경우 구시세맹의 창립맴버는 아닙니다.)
새벽의 혈맹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설립경위]
여섯 번째 성력 루이수아의 권유로 열두 흔적 조사위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2 년 후, 달의 위성 「달라가브」 가을을 막기 위해 「에오르제아 열두신」을 부르는 강신술을 단행하기로 한 루이수아는 민필리아에게 미리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구시세맹」과 「열두기적 조사 위원회」를 통합한 새로운 조직을 출범해달라고 말이죠. 이 후 루이수아는 사망하게 됩니다.
결국 카르테노 전투 이후 산크레드와 재회한 민필리아는 그에게 「구시세맹」의 현자들을 모이게 부탁하고, 이후 루이수아의 구상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 자리에 모인 모두 그 구상에 찬성하고 새벽의 혈맹(暁の血盟)이란 단체가 설립되게 됩니다.
구시세맹과 열두기적 조사 위원회가 새벽의 혈맹으로 바뀌게 되면서 조직 내부에는 여러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하는일에 변화가 생겼는데 열두기적 조사 위원회는 단순히 "교류"가 목적이였다면 이번엔 "교류"보다 하나의 "야만신 문제를 해결"를 해결려고 하는 단체로써의 성격이 수동적에서 능동적으로 변화하였다란 점이 대표적입니다.
정치적인 부분에서도 울다하에 있던 모래의 집이 돌의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는 점과 삼국에서 분리된 크리스탈 브레이브를 결성하는 등등을 나름대로 정치적으로도 확실한 입지를 다지려고 했다는 점을 보아왔을 때 단순한 교류회에서 확실한 조직으로 바뀌어가는 과정 역시 이 조직이 변화했다는 점입니다.
새벽의 혈맹의 활동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가를 넘어 에오르제아 전역에서 활동.
2. 신들에게 사랑받은 땅 에오르제아를 구제.
3. 야만신 문제 해결을 위한 진력
새벽의 혈맹에 대해 설명하는 민필리아
민필리아
당신이 소문으로 듣던 그 모험가로군요. 저는 민필리아. 새벽의 혈맹을 이끌고 있어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쪽으로 오세요.
(모험가를 손짓하며)
나쁜 짓은 안 할 테니까 안심하세요.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겠지만...
먼저 우리 '새벽의 혈맹'에 대해 설명하는게 좋겠죠?
우리 '새벽의 혈맹'은 국가 간 장벽을 뛰어 넘어 에오르제아 전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예요.
우리의 목적은 하나. 신들에게 사랑받은 땅, 이 에으르제아를 구원하는 것이죠.
이를 위해 에오르제아, 아니 세계 전체를 위협하는 '야만신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고 있어요.
(중략)
제가 번역한 것과 말투를 맞추기 위해 조금 수정을 하였습니다.
야만신의 문제를 해결 한 것으로는 야말자족의 이프리트, 이크살족의 가루다, 코볼트의 타이탄, 모그리의 선왕 모그리 모구, 실프족의 라무, 사하긴족의 리바이어선까지 다양한 야만족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이렇게 새벽의 혈맹은 정치적인 문제에서 분리된 채 에오르제아의 진정한 방패로써의 역활을 하고 있는 새벽의 혈맹은 등불이 꺼질 위험을 맞이하기도 하였지만 다시 등불을 밝혀 에오르제아의 내일을 위한 방패로써의 역활을 계속하게 될 것입니다.
파이널판타지 14 역사서 [4장] 새벽의 혈맹이 되기까지 끝.
수정 내역
2020년 02월 26일 // 제목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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