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 림사 로민사 시설 -2-
- 에오르제아/역사
- 202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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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길드 비스마르크
요리사 길드 비스마르크는 정말 유명한 곳중 한곳이며,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비스마르크라는 이름은 전설 속 하얀 고래 '비스마르크'에서 따왔으며, 여길 찾아주신 손님이 '비스마르크'처럼 모든 요리를 비워주기 바란다란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붙혀졌습니다.
하지만 이후 비스마르크는

식당 내부로 들어가면 주방이 거의 개방되어 있으며, 즐겁게 요리하는 사람, 기구들을 점검하고 있는 사람, 재료에 대해서 토론하고 있는 사람 등등 여러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식당에 있어 주방 자체를 다 보여 주는 것은 '자신있다.' 라는 것을 의미하며, 여기에서 모험가들이 요리를 배워 여러 대회에 나가 상을 타기도 합니다.

요리사 길드 마스터 링자트입니다.
요리는 '혀'로 맛보고 '혀'로 끝난다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며, 요리사
장,설,파,마,깨,후,참을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않지만 여러가지로 많이 알려주는 인물 중 한명입니다.
그는 처음에 메이플 시럽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후에는 고기를 굽는 것부터 시작하여, 졸이는 방법까지 알려주며 이윽고 요리에 대하여 많이 알려주는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갑주제작, 대장장이 길드

특이하게도 이 길드는 서로 붙어있습니다.
정확하게 저 두 길드는 서로 하나의 '날디크와 비멜리 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쩌면 사이가 좋지 않지만 서로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의 본사는 모라비 조선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선박을 건조하고 있습니다.

대장장이 길드는 길드건물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마 비가 내리면 저기에 있는 용광로가 꺼지며, 용광로가 꺼지면 다시 열이 오르기 까지 수시간은 걸리기 때문에 안쪽으로 배치해 두었으며, 역시 안에는 열을 이용하여 철을 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길드 마스터 브리샐입니다.
그는 가장 처음 주괴부터 시작하여 작은 부품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둥 기초부터 탄탄히 알려주기 시작합니다.
이윽고 담금질까지 알려주며 실질적으로 그의 수업은 끝이나게 됩니다.

판금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갑주제작사 길드입니다.
사실 처음에 대장장이 길드에서 이를 겸하고 있었으나 판금을 다루는 기술 발달에 따라 고도의 전문 기술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대장장이 길드와 독립되었습니다.
판금기술이라 함은 주철을 펴는 작업을 이야기 하며, 이 상태에서 갑옷도 만들 수 있고, 배에 필요한 갑판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독립도 한 상태이고, 열이 그다지 필요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열에 대하여 자유로운 갑주제작사 길드는 밖으로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갑주제작사를 배우는 사람에게 '마음가짐'부터 알려주며, 갑주제작사가 알아야 할 '기초'와 대장장이 길드와의 '상생'을 알려줍니다. 아무래도 '날디크와 비멜리 사' 안에 두 길드가 동시에 있으며 이 회사의 사장이다 보니 이러한 쪽에 좀 더 눈이 가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부길드

어부길드는 림사로민사 '에델바이스 상회'가 소유한 창고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길드는 여러가지 일들을 하고 있는데 어획량 조절은 물론 어획물 매매가격 조절, 항만시설 정비 등등 어부 개인에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어부들을 위한 기술교류도 하고 있으며, 어장관리도 하고 있는 길드입니다.
어부에게 있어 어부길드는 가장 중요한 길드 중 하나입니다.

본래 길드 마스터는 와와리고이나 와와리고는 놀기를 좋아하여(?) 이 곳에 나타나고 있지 않은 길드 마스터입니다.
그녀는 여러가지를 알려주는데 낚시를 하는 방법 부터, 미끼의 종류, 먹이사슬 활용법 등등 낚시에 필요한 지식들을 알려줍니다.
림사 로민사 시설 -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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