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하네요.
- 일상/현실 일상
- 2020. 4. 8.
원래 블로그 목표는 1주일에 역사서 하나씩은 작성하기였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오지 않는 블로그라한들 그냥 일주일에 하나씩 쓰고 있었습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가 일어난 후 직접적인 감염이라 의심은 되지 않습니다.
본래 몸이 않좋았던 것도 있지만, 이게 아프기 시작하면
1.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2. 고열이 난다 (꾀 오랫동안)
해서 파요일인데도 (파티모집 실패했지만) 뭘 어떻게 하지 못했습니다.
무탈하시길 바라며, 블로그는 한동안 쉴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 내로 '림사 로민사'편, '울다하, '불멸대', '울다하 세부', '그리다니아(간략)', '쌍사당', '그리다니아(세부)' 편을 빨리 완료하고 이슈가르드편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사실 세부편이라 해봐야 각 길드소개정도라 사실 영양가 있을만한 내용은 아니나 차후 라노시아 지역의 역사 자체를 들어갔을 때 각 길드와 세부적으로 연계되어 있기에 지금 미리 고생을 해가며 써 두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디까지 역사서는 '직접 돌아다니면서 얻을 수 있는 내용' + '공식 세계관 책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 정도로 정리를 해 나가며 개인의 판단과 생각까지 전달해 주려 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따지면 '주석'정도입니다.
원래 글 하나를 적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건 옛날부터 그랬던 것 같네요.
특히 그냥 글을 쓰는게 아닌 역사서의 형태로 쓰다 보니 다른 사람이 쓴 것 처럼 세계관 비틀기, 망각 일기 등등 이러한 것을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를 쓸 때 통상 2일~3일정도 걸리기 마련입니다.
사실 역사서 1편 2020/02/02 - [에오르제아/역사] - 역사서 [1장] 커르다스의 이야기를 쓰고 있을 때 이 글은 1주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처음 하는 번역작업과 더불어 만연하게 퍼져있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찾고 있느라 상당 시간이 걸렸으며, 이미지 파일을 찾는데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이제는 자료 찾는곳이 정해졌고, 번역실력도 어느정도 늘었으며, 그림을 수정할 수 있는 실력도 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시간이 된다면 그림 그 자체를 번역하는걸 생각하고 있으며 아예 번역과 이미지를 합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씨체는 당연히 고양체가 되겠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에 대하여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에오르제아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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